Header Ads Widget

Responsive Advertisement

겨울여행 제7회 평창 송어축제 강원도 평창여행에서 즐긴 겨울축제!



2014년 첫 여행은 강원도 평창에서 하게 되었다. 그 여행의 첫번째는 강원도축제 중 하나인 이번에 7회를 맞은 평창송어축제 이다.



일행들과 축제장에 도착했고 차에서 내린 입구에서부터 이 곳을 즐기기위한 차들이 즐비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쉬운건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는거...ㅜ 시작부터 흐릿하다. 평창송어축제는 12월 20일에 개장했다고 크게 팜플랫이 걸려있다. (이 평창축제는 2014년 2월 2일까지이다.)



입구쪽에서부터 축제 안내를 돕는 안내센터가 함께 했고 축제에서 낚시나 탈 것등을 즐기기위한 매표소를 안내해주는 팻말이 입구부터 친절히 걸려있다.



축제장 입구에 겨울컨셉과 아주 잘 어울리는 평창 마스코트 눈동이가 얼굴 한면이 뜯겨 있어 좀 보기 안되어보였는데.. 뒷편은 멀쩡하기에 한컷 더 찍어보았다. 어쩌다가 얼굴 한면이 뜯겨버린건지 ㄷㄷ.




그 눈동이 바로 인근에는 눈조각이 두점 전시되어있었다. 하나는 이 축제를 대표하는 송어, 하나는 송어를 안고 있는 눈동이!



그리고 축제장으로 본격 들어선다. 단밤 맛있어 보여서 가까이는 안가고 쬐끔~ 소심한 자태로 멀찍이 떨어져서 단밤무료시식 부스를 찍고 있는데 단밤 무료시식아저씨 막 부르신다. 사진기들고 찍으면서 보고 있지만 말고 와보라고 ^^;;

그러나 잘못 알아들은 핑크산호... 응? 왜 부르시지? 싶어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부스에서 멀어졌었다... 그당시엔.... 무료시식부스면 꼭 다가갔을것을..!ㅋㅋ 눈이 안좋은 여파가 이런때 꼭 미친다.ㅜㅜ



여기는 먹거리를 팔고, 송어를 구울 수 있으며 회를 떠주기도 하는 곳이다.





들어가면 사람들이 무진장 역시 많음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선 공연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니 시간 잘 맞추면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먹거리 부스들 중 인근 평창카페 엘림커피에서 이 곳으로 영업을 왔는지 커피전문점 부스가 있기에 일행들과 나는 메뉴를 각자 한개씩 주문했다.

그 런데... 내가 모처럼 마시려했던 녹차라떼가 다 떨어졌대나.. orz. 모처럼 오랫만에 생각났는데.. 맛보지 못하고 메뉴를 변동해야 해서 카라멜 마끼아또로 변경해야했다. 별 생각없이 추가비를 더 내려고 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못 내어주시는 음료 친절하게도 추가비 면제 해주셨다.




일행언니들것과 내것까지 ~!! 그런데 우리 커피중 하나가 양도 커피상태도 이상한듯하여 하나는 변경해오는중.. 내 카라멜마끼아또는 특히 미안함이 담긴건지 양도 푸짐 한 느낌이었다.



다른쪽에서 맛난거 사먹는 일행분에게 요로코롬 새우튀김 한개도 얻어먹을 수 있었다. ㅎㅎ 이런 축제장에서 얻어먹는거라 그런가 괜시리 소량으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이고 본격 종합매표소를 들렀다가 축제장 한바퀴 순회해보기로 했다.



응? 축제장 가고있는데 몇발자국 안떼었는데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탈것이 지나간다...  처음엔 멍때리고 지나가는 것 구경하고...



솟대와 송어한마리씩 잡아올려 신나신 장승님들도 있고~




안에만있는건 아닌 밖에도 있는 소소한 먹거리부스도 있었다. 먹거리코너 안에서 이미 커피를 마시고 새우튀김 한점 얻어먹었으니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ㅋㅋ!!



잠시후 멍하니 보던 탈것이 다시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송어 굼뱅이 기차였다.. 게다가 무료탑승이었쿤.... 난 왜 이걸 제대로 못본건지? 억울하다 ㅋㅋ!!



아쉬움과 함께 축제장 속으로 본격 내려가기전에 송어맨손잡기체험코너가 보이기에 구경을했다.




헐... 이 날씨에 반팔, 반바지들을...! 참가자들이 나가고... 강제로 입수를위한 준비운동을 시켰다. ㅋㅋㅋ 그리고 한분이 시범으로 입수를 한뒤..





본격 송어맨손잡기가 시작되었다. 잘잡는 사람은 정말 금방잡고 나오는데 힘든사람은 또 잘 안되는가보다..ㅋㅋ 한바탕의 맨손잡기가 펼쳐지고 잡은사람들은 요렇게 비닐에 송어를 담아갈 수 있었다.



축제장에 제법 잘보이는 위치에 있는 스카이라인을 타고 있는 사람들을 보자니 시원시원 재미있어보인다. 이 겨울 눈위를 가로지르는 느낌 또 색다를 것 같다.ㅋㅋ 그리고 무지 추울것도 같고~!!



얼음낚시장으로 입장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송어를 잡기위해 고군분투중이었다.




구멍사이로 낚시줄을 넣어 열씸히 손을 움직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직접잡는 아이들이 많았고~ 즐기는 사람들 포즈가 제각각이었다 ㅎㅎ




얼음낚시장 뒤로 자작나무로 추정되는 나무들이 주욱 길게 깔려있는데 나름 그 모습 운치있는 느낌이다.



텐트낚시터에왔다. 여기도 상황은 희비가 갈리고 녹록치 않은듯 즐기는 사람은 즐기고 잡는사람은 열씸히 잡는 모습을 보이는데...ㅋㅋ






합심해서 잡는 모습들이 내눈엔 재미있어 보였다. 우와.. 잡은 송어 크기가 저렇게 크다.. 내 한손으론 절대 움켜쥐쥐못할 크기인듯 ^^;;



송어구경을 하고 눈조각<?>들을 구경하는데 평창송어축제를 알리는 큰~ 눈조각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았다.







밤에 왠지 불들어 올것같은 고드름맺힌 줄줄히 함께하는 근처엔 친숙한 눈조형물들이 함께 한다. 한우 빼고 ㅋㅋ!




직선으로 이어진길 주욱 따라오니 눈썰매를 즐기는 아이들도 보이고~ 스노우래프팅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이 축제장 안으로 들어서야 탈것들이 본격 나오는 모양인데.. 그 안쪽까진 아쉽게도 둘러보지 못했다. 배도 고프고 일정따라 다른 곳도 가기로 하여서 시간 부족할까봐 구경은 여기까지했다.



평창여행와서 모처럼 눈구경도 실컷하고 송어도 보고 다닌듯하다. 송어구경도 했으니 강원도 평창표 송어회를 먹으러 이동했다.

* 이 글은 2014년 1월경에 작성했었던 글이므로 지금과 다를 수 있을 정보로 인해 자세한 정보는 생략하겠습니다.




Previous Post
« Prev Post
Next Post
Next Post »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