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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행] 관람여행 평창 : 01 - 이효석과 생애, 그의작품, 대표작 메밀꽃 필무렵, 메밀에 관한 정보가 있는 이효석문학관


http://pinksanho.blog.me/  - 더 잦은 소통은 핑크산호의 낮은시선으로 보는 여행에서.


평창 봉평에 오면 메밀이, 메밀하면 이 곳을 빼놓고 들린다면 조금은 의미가 없는 여행이 될었을지도 모르겠다. 본인이 아니라면 그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핑크산호는 적어도 그렇게 느껴졌다. 평창시의 봉평하면 메밀을 떠오르게끔 발전시켜주신 메밀 꽃 필 무렵의 소설 작가님이신 이효석 선생님의 생애와 메밀에 관한 정보가 이곳에 함께하니까.. 조금은 메밀꽃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래서 빠져놓지 않고 이번 평창여행의 첫번째 코스로 이효석 문학관에서 미리 메밀과 친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주차장과 기념품 판매점이 있던 곳에서 부터 이효석 문학관이라는 큰 안내지표가 세워져있다.


입구로 이동하니 입구에 들어가기도 전에 친절히 이효석 문학관에 대한 관람관련 팻말이 세워져있었다. 그리고 핑크산호가 도달했을때엔 많은 학생들이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가는 곳임을 알 수 있엇다.

 

입구는 문학관이란 특성답게 이효석 선생님의 작품으로 꾸려졌다. 그냥 그대로 뒀을수도있을법 한데... 천장부분에는 원고지로 글귀도 적혀있는 센스를 엿볼 수 있던 입구였다.




그 입구를 바로 넘자마자 보이는건 메밀밭.. 이효석문학관에도 메밀밭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봉평의 메밀은 큰 이미지화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많은 사람이 들어왔다가도 사람이 빠져있으면 있는대로 그 주변과 어우러지는 풍경느낌이 제각각이었다.


드디어 매표소에 도달했다. 입구는 입구였고 매표소는 물레방아와 연필이자리하고 있는 곳 옆이었다.


그 인근에 이효석문학관 갈래? 물레방앗간 갈래? 고민하게 만드는 -_-; 안내팻말이 있었다. 주 관람은 이효석 문학관이므로 이효석 문학관으로 향했지만..ㅋㅋ 물레방앗간 돌 시간까지 남겨두고 싹 돌아볼걸 조금은 후회되는 느낌이다.


아무튼. 이효석문학관 갈래 하는 팻말을 따라가니 가산이효석문학비가 세워져있다.


잉? 그때였다 "꺅꺅" 이라던지 "귀여워" 등등 사람들이 우글우글 몰릴때 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이효석문학관에 귀염둥이 원숭이가 출연했다. 속도는 굉장히 느릿느릿.....ㄷㄷㄷ 나에게 위협을 하지 않는 동물이면 뭐든 좋아라하는 핑크산호는 또 역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otl...


간신히 구경을 마치고 시선을 뗀후 아까 가산이효석문학비 바로 오른쪽 길로 사람들이 내려오고 올라가는 것이 윗 사진으로 보였을텐데 그 곳으로 올라갔다.


드디어 이효석 문학관 가는길이라는 안내말과 함께 목표점에 도착했다.


가운데엔 큰 천막이 쳐져있고 그사이로 사람들이 왔다갔다 관람을 하거나 쉬거나 포토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아... 그입구 안내팻말에 cafe 동 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카페는 기회가되면 가고싶어하는 핑크산호는.... 시간만 있으면 무조건 갔다왔을듯...ㅋㅋ..싶지만 그럴시간은 없었다는게 함정.


페인트 칠로 이쁘게 꾸며진 의자들이 곳곳에 놓여있었다.

 

또한 문학연필<?>과 메밀꽃 필 무렵의 당나귀를 형상화한 포토존 외에 다양한 포토존들도 자리했다.




벽면은 그냥 놔두는 곳이 참 많은데.. 벽은 벽돌로... 지붕쪽은 나무로 만든듯한 이곳 벽면에 이효석선생님의 작품 단편이 배치되어있었다.


문학관이라는 테마가 있지만 어느곳 하나 손이 안가는 곳이 없을정도로 정성들여진 느낌이 난다.


가운데쯔음 이효석선생님 좌상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우리일행 언니도 빠질수없다능....ㅋㅋ




그 이효석 선생님 좌상 뒷편에는 쉬는 곳과함께 아까 핑크산호가 올라왔던 이효석문학관의 입구구와 근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까 꽃들이 곳곳에 놓여있던 건물을 가로질러 갔는데.. 그냥 벽기둥만 있을 줄 알았던 곳에 벽기둥을 사용해 이효석 선생님의 단편들이 걸려있었다.



그리고 핑크산호는 그사이에서 이효석 문학관을 또한번 담아보았고 ㅎㅎ 나름 이것도 느낌이 좋아보였다. 잘했다고 하늘이 칭찬해주는것인지 이때만큼은 적당한 하늘색을 내준 기분까지 든다.!


좀 더 걸어가니 유독 사람들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이효석문학관의 내부이다. 이효석 선생님에 대한것과 메밀에 관한것이 모여있는 바로 그곳.




핑크산호는 왼쪽부터 관람하게되었는데 (짤막한 쉬는곳과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곳) 사람들이 많이들어가는 오른쪽 부터 관람하길 추천한다. 왜 그런지는 직접 가보시게 되신다면 알것이다. (왼쪽부터 들어가면 막바지에 껴들어 가기 애매모호한 곳이 있고 문학관 내부 이용 인원이 많을때는 그곳을 껴들어간다 했을시 입구밖에까지 줄을 다시 서서 기다리는 시간때매 시간을 많이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핑크산호는 핑크산호가 본 순서대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먼저 메밀관련 자료가 보관된 곳인데 자세히 살펴본다면 미니 전시회장을 연상케 하는 기분도 났다.





메밀의 발달과정, 다양한 메밀 가공 식품, 메밀 풍습이나 민속, 메밀음식, 그외 메밀이 이용되는 메밀관련 제품들이 진열되어있고,


가운데 메밀 꽃 뒷편엔 메밀면과 메밀묵에 관한 것까지 알차게 전시되어있었다.

이 것만 보아도 큰 전시규모는 아니어도 알찬정보가 가득한 이곳에서 이효석 문학관 관람외에 메밀 요리나 제품등에 관련해서 관심 있으신 분도 영감을 얻어간다면 갈 수 있을지도 않을까?

 

그리고 또 다른 옆 공간에선 이효석문화제에 관한 정보와 이효석 선생님에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었다.


그 중앙엔 봉평장날을 재현시킨 미니어쳐 버전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한기분이다.




 

이 공간에서는 자연인 이효석의 삶이라 하여 이효석선생님의 생애에 관한전시, 이효석 문학지도, 가산의 문학세계,창작실,메밀 꽃 필 무렵의 장면을 묘사한 미니어쳐작품이 함께 전시되었다.

 
그리고 이효석 문학관에 들어서기전 핑크산호가 오른쪽으로 돌길 추천한다는 문제의 장소.... 반대쪽에 사람들이 줄줄히 서서 관람하는 것이 보일텐데... 그 폭도 좁아 끼어들기도 그렇고 끼어들게 되었다해도 다른사람의 관람순서를 새치기를 하는 셈이나 다름없다.


이 코너에선 다양한 원고자료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고 특히 한 벽면에 새로 수집한 자료들이라하여 이효석 선생님의 초상화와 함께 있던 나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그위에 적어낸 글귀가 있는 부문이 마음에 들었다.

버리는 나무토막을 부드럽게 다듬어서 그림을 그리고 요렇게 사용해서 걸어놔도 인테리어용으로 이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개인적으로 욕심이 났던 부문이 아닌가 싶다..ㅎㅎ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쭉 걸어나오니 전망대로 보이는 곳이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서서 풍경을 바라보기도 사진을찍기도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전망대에선 메밀관련 음식을 파는 곳이 보이는 정감스러운 가게들과 뒷편으로 이어진 메밀밭, 그리고 마을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효석 문학관 나가는길. 이쪽에도 메밀밭이 한창이다. 뒷쪽에는 차를 가진사람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주차장이 비치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렇게 관람을 마쳤지만 물레방아를 보기까진 시간이 조금 애매한 기분이 들어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에 합류하여 그냥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강원여행 이효석문학관 정보

여행 장소명 : 이효석문학관
여행 주소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544-3
전화 : 033-330-2700

관람안내 : 2013년 9월 7일 기준 찍혀진 사진을 토대로 작성함.(추후 업체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이점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성수기(5~9월) - 오전9시 ~ 오후 6시 30분
비수기(10월~4월) - 오전9시 ~ 오후 5시 30분
* 마감시간 30분전까지 입장가능
휴관일 : 매주월요일, 신정(1월1일),구정,추석,월요일 휴일시 다음날(화요일)

기타사항
- 성수기시 월요일 관람을 원하시는 단체관람객 20명이상에 한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관람할 수 있음 (사전예약문의 : 033-330-2700)

관람요금 :

일반 - 어른 2,000 / 청소년.군인 1,500 / 어린이 1,000
단체 - 어른 1,500 / 청소년.군인 1,000 / 어린이 500
군민 - 어른 1,000 / 청소년.군인 750 / 어린이 500

무료입장 가능자.
- 만 6세이하 어린이와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65세이상노인
- 장애인 복지법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증명소지자)
- 국군의 날에 입장하는 군인, 경찰의 날에 입장하는 경찰관, 어린이 날에 입장하는 어린이, 현충일에 입장하는 보훈대상자

이효석문학관 위치


View 핑크산호 낮은시선으로 떠나는 여행지도 in a larger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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