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inksanho.blog.me/ - 더 잦은 소통은 핑크산호의 낮은시선으로 보는 여행에서.!!
충북 [제천여행 5] - 이걸타고 정상가면 누가 찍어도 멋진사진 나오는 청풍호를 만날 수 있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일행중 일정담당 한분이 한 이야기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일정
청풍호관광 모노레일 탈 수 있는
일정시간이 되었습니다.
"빨리~빨리~"하는
마음속 생각이 굉장히 커집니다.
정신을 못차리고 말이죠 ㅜㅜ
카메라 점검은 못하고 기대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착했던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곳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제법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양입니다.
느즈막한 오후대의 시간이라
더 그럴까요?
오르는 계단 앞에 파란색안내판을
보니 원래는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었나봅니다.
하지만 이글을 쓰면서 알아본 바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사이트 공지사항에
11월부터는 현장에서 발매한다고
쓰여져있으며,
운행시간등 세부수정사항이
쓰여져있으니 확인하시고 낭패보시는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그 팻말 뒤에 있는 계단으로
길따라 가니 천막으로 이루어진 모습의
승강장을 만나게 됩니다.
승강장 앞쪽은 마치 놀이동산에서
열차 놀이기구 기다리는 기분으로
마음이 괜시리 들떴습니다.
본 모노레일 탑승 라인 안으로
들어서기 전 전망대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볼일을 마치고 올라가라고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네요.
이런 친절한 배려 좋지요~
들어서서 본 모노레일..ㅎㅎ
"우와~ 이게 모노레일이구나" 싶고
삐까뻔쩍 주황색에 전신이 미끄덩한
느낌의 모노레일이 줄줄히 세워져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한대씩 한대씩 천천히~
얽히지 않게 시간차를 두고서요~
핑크산호도 뒤에있는 모노레일 하나에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자리를 잡고 앉아버렸습니다.
음.. 미끄덩한 놀이기구 앞에 달린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앉아있는 느낌이란...!!
당장 놀이기구 열차타도 될기세 ㅎㅎ
직원분이 일찍 앉아있으면 궁듸가 아프다는데도
불구. 오랫만에 너무너무 않고 싶었나봅니다.
모노레일 앞자리엔 무전기가 장착되있고
가운데엔 갑작스레 정지가 될때를 대비한
버튼이나 운행관련 버튼이 있었습니다.
물론 모노레일은 자동으로 이동하기도하고
우리가 타는 동안은 고장이나 멈춤이 발생하지 않아
누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편엔 모노레일 안전수칙이나
혹시나 멈춰서 당황스러울때를 대비해
긴급상황시 연락처도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모노레일 내부 여기저기 살피고있더니
조금 앞으로 나아가는 모노레일...
그리고 우리 모노레일도 출발하려고
드디어 앞에 대기합니다.
그사이 앞의 모노레일이 출발하네요~
쉬잉~~~~하는 소리와 함께 끝모습이 보일
무렵에는 털컹털컹하는 작은소리와 함께
그 모습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드디어 잠시의 간격을 가지고
우리 모노레일도 출발합니다.!!
"앗싸 좋쿠나~!!"
모노레일이 천~천~히 오르는 도중
미관상 만든것인가요~?
동물이나 곤충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일 앞자리에 부착된 화면에는
모노레일 관련 방송을 틀어주었는데요.
저희 모노레일 화면에서는 겨울에 이곳을
다녀오고 탑승했던 분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오르다보면 맞은편의 모노레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 ~ 나름 부럽네요..
저짝은 청춘이어요 ㅜ~~
핑크산호보다 더 팔팔하게 어려보이는
여자사람+남자사람이 모노레일 타고 내려가네요.
꽤 높이 올랐나...~ 많은 산,들,나무를 거치고
보니 어느새 솟대도 보이고~~~~
청풍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록초록하고 푸르러 보이는 이 느낌이란!!
다 오르고 나면 무엇을 보게될지
궁금증이 더해져만 갔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계속 주욱 구경합니다.
사실 구경하는 내내 산새에 만들어낸
레일길이라 그런지 나무가 더 많이
나오긴 합니다.
안구정화한다 생각합니다. *-_ㅡ~*
그래도 천천히 가며 꺽어지는 경사하며
이런 느낌 아니가~~~~
슝~~~~~타라라라라락 하고 휙 가는
그 느낌이랑 다른 느낌 아니까~
그러다보니 도착하네요..!
위에서도 내려가는 분들을 위해
대기중인 모노레일이 몇대 있었습니다.
이 앞쪽에도 솟대가 자리하네요..
그
런
데.............
망했어요.
이때부터 핑크산호의 카메라 메모리가
부족하다가 뜨기 시작합니다.
절대 부족할거야 라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부족해집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워졌군요.
일단 위에서 보는 것은 청풍호....
우와....하면서 풍경에 감탄이 되는데
절반은 사람 피가 쭉쭉 말라가는
느낌입니다. 내카메라로 내풍경
왜 못찍냐면서 ㅜㅜ이게뭐냐면서...
함께있던 일행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저와 메모리카드 기종이 다르거나
아무도 가지고 계시지 않았고...
똑딱이로 위에서 함께해야했던
핑크산호로서는 그냥 찍고
좀 더 여유롭게 풍경감상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날씨가 좋아서 구름화 함께 아주 멋진
청풍호와 함께 펼쳐진 그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응? 그러던 와중 이동하거나 갈땐 같이가더라도
또 어느때는 목적지 자체에서
멀리 헤어지면 헤어지는대로 다니는
일행 몇몇분들이 보이기에
이래저래 도움을 구해봅니다.
초반분들은 다들 불가했는데...
다행이 ㅜㅜ 한 분이 큰 도움을 주십니다.
아직 한번도 쓰지않은 새거 16GB
메모리를 얻게되었네요.. ㅜ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시간이 좀 급한터라...
아주아주 급하게 찍어야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달려라 *-_-*!!!!!!!!!!ㅋㅋㅋㅋ
라인따라 빙둘러 돌아봅니다.
고고~!! 왼쪽 중간 오른쪽!!!
"아 멋지네 멋져~"
다음은 저기~~~~~라며 청풍대교도
손톱만큼 보이는 곳도 찍어댑니다.
시간이 많았음 정신차리고
청풍대교를 확대해서 찍었을텐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니 그 이전에 메모리카드를 구하러
일찍확인하고 나설걸 그랬어요.ㅜㅜ
또또 다다닥 뛰어서 망원경과 함께~
재미있는 모양새의 산지형을 좀더
확대해보니 저멀리 옥순대교로 추정되는
곳도 보입니다.ㅎㅎ
무지무지 역시나 손톱만한 사이즈로 나왔지만
알아볼만한가요? ㅜㅜㅋㅋ
저 멀리 패러글라이딩장도 있습니다.
우리가 올라섰을땐 이미 마감이었는지
못하는 날이었던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기에
이 전망대와 패러글라이딩장 출발지점 포함
모두 사람들의 포토존이었습니다.
음~ 요앞엔 누구 여자사람이라도 한명 세워두고
찍으면 좋았을 걸 싶습니다.
뒷모습대여도 감지덕지인데....ㅋㅋ
자 드디어 반바퀴돌아서 패러글라이딩장 앞으로
다가갑니다.
오후의 햇살이 살짝 찌르듯 내려와
청풍호물의 일부를 금빛으로 물들인 상황이네요.
패러글라이딩장 출발지점의 경사는
나름 아찔한 경사각이었어요.
대담하게도 저기 내려가서
잘 밀착한다음 사진찍고 계시는분들도
더러있더군요.. 늘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후의 색이 마음에 드네요~
아직은 하늘빛이면서 산꼭대기엔 오렌지
빛갈이 감돌고있었어요.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네요.
이제 돌아 내려가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사실 메모리카드를 받은 시점부터
뛰어다니면서 마구마구 찍느라 정신없었어요.
원래라면 같은장면 여러번 찍고 여러시도를
했을텐데...
여러분.. 좋은날 잘가셔서 그냥 한바퀴 뛰어돌면서
찰칵! 멈추고 찰칵! 멈추고 반복하시면
됩니다. 차암~쉽죠?! 여러분도 가능하실거에요~
저 아주아주 급하게 찍었어요 ^^.............하하하.
내려가는길...
함께 이동하는 일행과 내려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갑니다. 저희 일행중에는
저희가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라인인듯 싶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뒷자리가 더 재미있을거란말에
오랫만에 팔랑귀 솔깃한척~
맨뒷자리에 앉습니다.
앞자리 맨뒷자리 둘다 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뒷자리는 요렇게 하늘감상이 용이하고
개인차에따라 다르지만 기분상
좀 더 탑승감이 미세하게 좋은 느낌이었어요.
(기분상입니다. 분명!)
하늘이 이쁘게 그림을 만들어놓으니
내려가는데 산.들.나무 위주로
구경하지만서도
하늘과 함게 찍으니 참 좋은 기분이 듭니다.
다 내려와서 메모리카드를 제공해준
일행분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못빌렸으면 땅을 치고 울었을거같애요ㅜㅜ"
"땅을치고 운다고? 대성통곡해야지~!!"
"ㅋㅋㅋㅜㅜ 감사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한번 해야되었나~!!ㅋㅋ)
ㅎㅎ 암튼 당시의 느릿함은
시작전 설레이게도
출발후 즐겁게도
중간쯤 그냥도
다와서 탄성
되새기면 통칭 한번쯤 좋은날 잡아
타보기에 좋을 것 같다.
즐거운 제천 모노레일 관광체험
끄읕~~~~~~
배가고파집니다.. 저녁먹으로 이동.!
충북 [제천여행 5] - 이걸타고 정상가면 누가 찍어도 멋진사진 나오는 청풍호를 만날 수 있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일행중 일정담당 한분이 한 이야기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일정
청풍호관광 모노레일 탈 수 있는
일정시간이 되었습니다.
"빨리~빨리~"하는
마음속 생각이 굉장히 커집니다.
정신을 못차리고 말이죠 ㅜㅜ
카메라 점검은 못하고 기대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착했던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곳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제법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양입니다.
느즈막한 오후대의 시간이라
더 그럴까요?
오르는 계단 앞에 파란색안내판을
보니 원래는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었나봅니다.
하지만 이글을 쓰면서 알아본 바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사이트 공지사항에
11월부터는 현장에서 발매한다고
쓰여져있으며,
운행시간등 세부수정사항이
쓰여져있으니 확인하시고 낭패보시는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그 팻말 뒤에 있는 계단으로
길따라 가니 천막으로 이루어진 모습의
승강장을 만나게 됩니다.
승강장 앞쪽은 마치 놀이동산에서
열차 놀이기구 기다리는 기분으로
마음이 괜시리 들떴습니다.
본 모노레일 탑승 라인 안으로
들어서기 전 전망대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볼일을 마치고 올라가라고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네요.
이런 친절한 배려 좋지요~
들어서서 본 모노레일..ㅎㅎ
"우와~ 이게 모노레일이구나" 싶고
삐까뻔쩍 주황색에 전신이 미끄덩한
느낌의 모노레일이 줄줄히 세워져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한대씩 한대씩 천천히~
얽히지 않게 시간차를 두고서요~
핑크산호도 뒤에있는 모노레일 하나에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자리를 잡고 앉아버렸습니다.
음.. 미끄덩한 놀이기구 앞에 달린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앉아있는 느낌이란...!!
당장 놀이기구 열차타도 될기세 ㅎㅎ
직원분이 일찍 앉아있으면 궁듸가 아프다는데도
불구. 오랫만에 너무너무 않고 싶었나봅니다.
모노레일 앞자리엔 무전기가 장착되있고
가운데엔 갑작스레 정지가 될때를 대비한
버튼이나 운행관련 버튼이 있었습니다.
물론 모노레일은 자동으로 이동하기도하고
우리가 타는 동안은 고장이나 멈춤이 발생하지 않아
누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편엔 모노레일 안전수칙이나
혹시나 멈춰서 당황스러울때를 대비해
긴급상황시 연락처도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모노레일 내부 여기저기 살피고있더니
조금 앞으로 나아가는 모노레일...
그리고 우리 모노레일도 출발하려고
드디어 앞에 대기합니다.
그사이 앞의 모노레일이 출발하네요~
쉬잉~~~~하는 소리와 함께 끝모습이 보일
무렵에는 털컹털컹하는 작은소리와 함께
그 모습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드디어 잠시의 간격을 가지고
우리 모노레일도 출발합니다.!!
"앗싸 좋쿠나~!!"
모노레일이 천~천~히 오르는 도중
미관상 만든것인가요~?
동물이나 곤충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일 앞자리에 부착된 화면에는
모노레일 관련 방송을 틀어주었는데요.
저희 모노레일 화면에서는 겨울에 이곳을
다녀오고 탑승했던 분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오르다보면 맞은편의 모노레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 ~ 나름 부럽네요..
저짝은 청춘이어요 ㅜ~~
핑크산호보다 더 팔팔하게 어려보이는
여자사람+남자사람이 모노레일 타고 내려가네요.
꽤 높이 올랐나...~ 많은 산,들,나무를 거치고
보니 어느새 솟대도 보이고~~~~
청풍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록초록하고 푸르러 보이는 이 느낌이란!!
다 오르고 나면 무엇을 보게될지
궁금증이 더해져만 갔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계속 주욱 구경합니다.
사실 구경하는 내내 산새에 만들어낸
레일길이라 그런지 나무가 더 많이
나오긴 합니다.
안구정화한다 생각합니다. *-_ㅡ~*
그래도 천천히 가며 꺽어지는 경사하며
이런 느낌 아니가~~~~
슝~~~~~타라라라라락 하고 휙 가는
그 느낌이랑 다른 느낌 아니까~
그러다보니 도착하네요..!
위에서도 내려가는 분들을 위해
대기중인 모노레일이 몇대 있었습니다.
이 앞쪽에도 솟대가 자리하네요..
그
런
데.............
망했어요.
이때부터 핑크산호의 카메라 메모리가
부족하다가 뜨기 시작합니다.
절대 부족할거야 라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부족해집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워졌군요.
일단 위에서 보는 것은 청풍호....
우와....하면서 풍경에 감탄이 되는데
절반은 사람 피가 쭉쭉 말라가는
느낌입니다. 내카메라로 내풍경
왜 못찍냐면서 ㅜㅜ이게뭐냐면서...
함께있던 일행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저와 메모리카드 기종이 다르거나
아무도 가지고 계시지 않았고...
똑딱이로 위에서 함께해야했던
핑크산호로서는 그냥 찍고
좀 더 여유롭게 풍경감상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날씨가 좋아서 구름화 함께 아주 멋진
청풍호와 함께 펼쳐진 그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응? 그러던 와중 이동하거나 갈땐 같이가더라도
또 어느때는 목적지 자체에서
멀리 헤어지면 헤어지는대로 다니는
일행 몇몇분들이 보이기에
이래저래 도움을 구해봅니다.
초반분들은 다들 불가했는데...
다행이 ㅜㅜ 한 분이 큰 도움을 주십니다.
아직 한번도 쓰지않은 새거 16GB
메모리를 얻게되었네요.. ㅜ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시간이 좀 급한터라...
아주아주 급하게 찍어야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달려라 *-_-*!!!!!!!!!!ㅋㅋㅋㅋ
라인따라 빙둘러 돌아봅니다.
고고~!! 왼쪽 중간 오른쪽!!!
"아 멋지네 멋져~"
다음은 저기~~~~~라며 청풍대교도
손톱만큼 보이는 곳도 찍어댑니다.
시간이 많았음 정신차리고
청풍대교를 확대해서 찍었을텐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니 그 이전에 메모리카드를 구하러
일찍확인하고 나설걸 그랬어요.ㅜㅜ
또또 다다닥 뛰어서 망원경과 함께~
재미있는 모양새의 산지형을 좀더
확대해보니 저멀리 옥순대교로 추정되는
곳도 보입니다.ㅎㅎ
무지무지 역시나 손톱만한 사이즈로 나왔지만
알아볼만한가요? ㅜㅜㅋㅋ
저 멀리 패러글라이딩장도 있습니다.
우리가 올라섰을땐 이미 마감이었는지
못하는 날이었던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기에
이 전망대와 패러글라이딩장 출발지점 포함
모두 사람들의 포토존이었습니다.
음~ 요앞엔 누구 여자사람이라도 한명 세워두고
찍으면 좋았을 걸 싶습니다.
뒷모습대여도 감지덕지인데....ㅋㅋ
자 드디어 반바퀴돌아서 패러글라이딩장 앞으로
다가갑니다.
오후의 햇살이 살짝 찌르듯 내려와
청풍호물의 일부를 금빛으로 물들인 상황이네요.
패러글라이딩장 출발지점의 경사는
나름 아찔한 경사각이었어요.
대담하게도 저기 내려가서
잘 밀착한다음 사진찍고 계시는분들도
더러있더군요.. 늘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후의 색이 마음에 드네요~
아직은 하늘빛이면서 산꼭대기엔 오렌지
빛갈이 감돌고있었어요.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네요.
이제 돌아 내려가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사실 메모리카드를 받은 시점부터
뛰어다니면서 마구마구 찍느라 정신없었어요.
원래라면 같은장면 여러번 찍고 여러시도를
했을텐데...
여러분.. 좋은날 잘가셔서 그냥 한바퀴 뛰어돌면서
찰칵! 멈추고 찰칵! 멈추고 반복하시면
됩니다. 차암~쉽죠?! 여러분도 가능하실거에요~
저 아주아주 급하게 찍었어요 ^^.............하하하.
내려가는길...
함께 이동하는 일행과 내려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갑니다. 저희 일행중에는
저희가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라인인듯 싶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뒷자리가 더 재미있을거란말에
오랫만에 팔랑귀 솔깃한척~
맨뒷자리에 앉습니다.
앞자리 맨뒷자리 둘다 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뒷자리는 요렇게 하늘감상이 용이하고
개인차에따라 다르지만 기분상
좀 더 탑승감이 미세하게 좋은 느낌이었어요.
(기분상입니다. 분명!)
하늘이 이쁘게 그림을 만들어놓으니
내려가는데 산.들.나무 위주로
구경하지만서도
하늘과 함게 찍으니 참 좋은 기분이 듭니다.
다 내려와서 메모리카드를 제공해준
일행분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못빌렸으면 땅을 치고 울었을거같애요ㅜㅜ"
"땅을치고 운다고? 대성통곡해야지~!!"
"ㅋㅋㅋㅜㅜ 감사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한번 해야되었나~!!ㅋㅋ)
ㅎㅎ 암튼 당시의 느릿함은
시작전 설레이게도
출발후 즐겁게도
중간쯤 그냥도
다와서 탄성
되새기면 통칭 한번쯤 좋은날 잡아
타보기에 좋을 것 같다.
즐거운 제천 모노레일 관광체험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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